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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갑오징어 낚시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생각을 하다가 남해대교로 결정을 하였구요.

 

순천에서 30~40분거리이기에 부담도 없이 출발~

 

일단 낚시도 식후경!!

 

하동IC가기전에 섬진강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라면을 먹고 가기로 결정!!

 

라면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보니!

 

 

남도 비빔밥 맛지도!!

 

이건 뭐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소개인듯하다!

 

순천 근처에 휴게소들은 직업 특성상

 

거의 먹어보았으나!!

 

아직도 더 먹어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진짜

 

맛이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데

 

몇몇 군데는 

 

음!!! 아닌듯...ㅋㅋ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남해대교아래 도착을 하여

 

본격적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준비해보는데....

 

 

남해대교 아래 해넘이가 너무나도 멋지다!

 

바람은 많이 불어서 낚시가 안될꺼 같으나

 

이런 해넘이를 오랜만에 봐서인지...

 

너무 좋다.

 

지도에서 보는 위치에서 일단은 던져보기로하는데

 

바닥을 보니 많은 먹물 자국이 보입니다.

 

나도 오늘은 잡을수 있게지???

 

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1시간

 

 

2시간

 

시간은 흐르는데...많은 조사님이 있는관계로

 

채비는 서로 엉키고 바람과 조류는 심해서

 

이곳은 아니다...

 

 

다른곳으로 이동을 결정!!!

 

다음 포인트로 이동한곳은 노량항

 

이곳에 도착하니

 

먹물 자국도 없고...

 

사람도 없고

 

 

잘못 이동을 하였나? 생각도 들고 하지만

 

어판장이 가까운곳에 있기에..

 

 

기대를 하고 몇번의 캐스팅을 이어갑니다.

 

 

도착한지 20분만에 입질과 함께

 

한마리가 올라와 주는데요.

 

안타깝게 사진이 없습니다.

 

밤10시가 되가니 안되겠다 철수!!

 

집에 도착하여 갑오징어 오늘의 희생양???포획한 녀석을

 

한컷 찍어봅니다.

 

생각보다는 큰 녀석입니다.

 

커피믹스와 동등한 크기..

 

입질과 손맛이 좋았거든요.

 

 

 

다음에는 여수 포인트로 이동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