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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잠깐 짬낚시를 위해서
이순신대교를 지나서
묘도 광양포마을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원투낚시를 하시는분이 3분정도??
갑오징어를 잡기위해 에깅대를
열심히 흔들어주시는 조사님도
제법 보입니다.
채비를 준비하는데
역시 묘도입니다.
모기들이 엄청 달려듭니다.
이곳은 여름에는 모기소굴??이라고
할만큼 모기가 많은곳이지요.
열심히 흔들흔들
갑오징어야 물어다오~~
에깅대를 흔들다 보니
조명이 예쁘게 빛나는 이순신대교가 멋집니다.
멋진 야경도 보는데
갑오징어야 얼굴보여다오.
헉
으
이런
2시간 가량 흔들어도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날씨도 춥고 포기하고
돌아옵니다.
이제는 따뜻하게 입어야할듯요.